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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e의 여행 일기장

2.5 [아타카마/칼라마 정보] -공항 있는 인근 도시 : Calama, 아타카마까지 1시간 반 정도 소요, 우기에는 길이 통제될 수 있으므로 일정을 여유있게 둘 것, 우유니~Calama~아타카마를 잇는 도로가 모두 통제되기도 함, 우리가 있는 동안 칼라마 수도관 문제로 5일 동안 도시 전체에 물이 나오지 않았음, 물 나오는 숙소(Hostal 914, 아침 포함 더블룸 52달러, 주방 사용 가능) 투어 마지막 날. 다행이라고 하기엔 너무 안타깝지만 그래도 마지막 날에 날씨가 좋아졌다. 새벽 6시에 아침식사 후 곧장 사막 관광에 나섰다. 어제 갔던 방향과 반대로 깊숙이 들어가는데 전날 내린 비로 여기 저기 개천이 생겼다. SUV 차량이라 무리 없이 건너긴 했지만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게 물길인지라 갑자..

2.4 [우유니~아타카마 2박3일 투어 정보] -우기에는 투어일 앞뒤 3일 날씨를 반드시 확인하고 투어사 보다는 정보방에서 실시간 상황을 확인한 후에 진행할 것. 폭우로 국립공원 길이 완전 통제되어 환불도 못 받고 스케줄이 완전 꼬일 수 있음. 투어사에서는 이런 정보들을 제공하지 않고 출발한 후로는 날씨로 인한 환불은 절대 불가. 언제든 비가 다시 와서 하루 만에 길이 통제될 수도 있음. 새벽 6시에 아침식사를 시작으로 투어가 다시 시작됐다. 아침부터 비가 온다. 불길한 예감은 항상 틀리지 않는 법. 점심 식사를 위해 들린 Alota 마을에 가는 동안에도 굵은 빗줄기가 계속 됐다. 설상가상, 빗줄기가 눈이 되더니 폭설 수준. 꿈에도 사막에서 폭우로 길이 막힐거라곤 생각도 못했는데 이제는 눈이라니! 그..

2.3 [우유니~아타카마 2박3일 투어 정보] -2박3일 투어사 : 알아본 투어사 중 가장 저렴한 곳은 브리사 건너편 Tambo 700~750볼, 선택한 곳은 Andes Salt Expeditions 온천 옆 숙소 조건으로 800볼(아타카마 버스 70볼 포함, 국립공원 입장료 외 샤워비 등 200볼 불포함), 투어사마다 식사와 숙소, 온천 근처에서 자는지 여부, 영어/스페인 가이드에 따라 금액 차이남, 코스는 거의 같음, 영어 가이드는 1200볼 정도, 해본 결과 우유니 데이투어에 욕심이 없다면 1박2일이 나을 듯, 자세한 정보는 포스팅 참고 며칠 동안 투어사마다 돌아다니며 아타카마 2박 3일 투어를 알아봤다. 우리가 찾던 코스는 온천 옆 숙소에 머물며 밤에 별을 보면서 온천을 오래 할 수 있는 조건이었..

1.29~2.2 [우유니 정보] -우기 중 투어 : 거의 매일 비가 오는데 기상정보를 보고 비가 안 오는 때에 투어를 나가는데 운이 좋아야 제대로 볼 수 있음. 일주일 머물면서 두 번 투어 나갔으나 완전히 맑은 날은 없었음. 구글 날씨 어플 추천 -레스토랑 추천 : 브리사 건너편 중식(우육면), Kactus 고추장불고기, 시계탑 거리 햄버거 포장마차, 시장에서 장보면 2인 20~30볼이면 고기, 야채 등 넉넉히 먹을 수 있음 이틀 후에 재희네가 숙소에 도착했다. 파타고니아 O트레킹을 함께 하기로 해서 우유니부터는 비슷한 일정으로 움직일 예정이다. 기상 정보를 보니 저녁에만 비가 와서 새벽에 나가는 star+sunrise(오아시스 투어사)를 함께 하기로 했다. 새벽 3시에 투어사 앞으로 나갔는데 모인 사람..

1.27~1.28 [라파스/우유니 정보] -코파카바나~라파스~우유니 버스 : 1시 30분, TITICACA버스 200볼(깍아야 하는데 부른 그대로 산 가격임, 라파스에서 사면 더 저렴함), 라파스까지 버스는 일반 버스(40볼, 저렴한 버스는 30볼, 4시간 소요), 라파스부터는 까마 야간 버스(110~150볼, 9시간 소요, 10시~오전7시), 코파카바나 인근에서 배를 타고 이동(5볼) -라파스 터미널 : 주변에 시간을 보낼 카페 같은 것이 거의 없음, 터미널에서 마녀시장까지 택시 15볼 -우유니 숙소 추천 : 부킹닷컴 ‘Eucalyptus Uyuni' 1박 2인실 조식포함 245볼(35달러), 방 넓고 깨끗, 온수와 수압 굿, 와이파이 괜찮은 편, 간단한 요리 가능, 방 따뜻함, 투어사 거리까지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