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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e의 여행 일기장

여행국가 : 불가리아, 루마니아, 헝가리,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독일, 스위스 [자동차 여행 팁] 1. 비넷 : 불가리아 - 일주일 15레바 루마니아 - 일주일 4유로 헝가리 - 일주일 13유로 오스트리아 - 10일 9유로 스위스 - 1년치가 최소 단위 40프랑 (체르마트 전 특정 지역 터널 톨게이트 29.5프랑: 이 곳을 지나지 않으려면 고속도로로 돌아서 들어가야 함:체르마트 포스팅 참고) 톨게이트 : 이탈리아 (요금은 서유럽과 비슷한 수준) 독일은 고속도로 무료 2. 스위스 체르마트 : 청정지역이라 자동차가 들어갈 수 없음. 기차로 한 정거장 전 Tasch역 옆의 캠핑장이나 숙소를 정하고 셔틀기차를 타고 다닐 수 있음. [캠핑 여행 팁] 1. 불가리아, 루마니아 : 불가리아는 ACSI 앱에서 캠핑장..

5월 여행한 나라 : 이탈리아, 크로아티아, 몬테네그로, 알바니아, 그리스 ✔날씨 : 5월 20일 이전에는 비오는 날이 많았음. 하루 종일 비오는 날은 드물었으나 하루 종일 쨍한 날도 드물었음. 비가 오다가도 낮에는 게일 때가 많아서 비 온다고 관광을 미루지 않는 것이 좋음. 날씨가 맑다가도 밤에는 비가 오는 날이 많았으므로 일찍 캠장에 들어가 저녁을 해먹었고 꼭 이후에 비가 내림. 밤에는 여전히 추워서 얇은 긴팔을 입고 자는 날이 많으나 20일 이후에는 반팔로 바뀜. ✔각 나라 교통 정보 : 프랑스에서 톨비가 비싸다고 느껴서 이후로 고속도로는 거의 다니지 않음. 각 나라마다 고속도로 톨게이트 방식이 달라서 주의 요함. (예: 프랑스/스페인/이탈리아/그리스는 우리 나라와 동일, 크로아티아는 비넷 스키터를..

5월 4일 현재 프랑스~스페인~포르투갈~스페인~프랑스~이탈리아 이동 중 -자동차 리스 : 연초에 시트로엥 프로모션 할 때 91일 계약. 자신의 여행 기간의 리스/렌트비용을 비교하여 결정하는 것이 좋음. -국도와 고속도로 : 프랑스 고속도로 톨비가 300km 이동시 대략 25유로 정도되는 듯. 프랑스~몽생미셸, 바르셀로나~모나코 구간 외에 거의 국도로 이동함. 국도로 이동시 적게는 30~50km 크게는 100km까지 거리 차이가 생겼지만 톨비로 주유(50유로에 가득 채움)를 하는 것이 낫겠다고 생각하여 국도로 다니며 캠핑 함. 톨비도 물가 대비와 비례함. 프랑스보다 스페인이 더 저렴함. -톨비 : 동전을 던지는 곳이 있고 현금을 낼 때 동전이 많으면 좋음. 현금과 카드 모두 통용됨. -주유비 : 프랑스/이..

세계여행의 첫 출발지는 베트남. 하노이를 시작으로 밑으로 내려가는 일정이다. 비행 시간이 새벽 6시 반이라 새벽 4시까지 공항으로 갈 방법이 요원해서 첨으로 공항 내 캡슐호텔을 이용해 보기로 했다. 잘 자야 첫 시작을 잘 할 것 같아서... 더블룸 가격 69천원. 입실시간은 체크아웃까지 12시간 이용하면 아무 때나 가능해서 새벽 4시에 나갈 예정이라 오후 4시에 체크 인 했다. 출국 전에 배낭 외에 이사짐을 싸느라 둘 다 너무 피곤했던터라 씻고 저녁 먹고 바로 쉬기로 했다. 머리를 길러 보겠다고 당분간 손질 편하게 파마를 했는데 세계여행 벌써 끝내고 온 것 같은 머리스탈~ ㅋㅋㅋㅋㅋㅋㅋ 덕분에 아무도 안 건드릴거라고....ㅡㅡ;; 방 크기는 침대 하나가 꽉 찰 정도로 작다. 효율성을 위해서겠지만 여기서 ..

여행 결심을 하고부터 곧장 생각한 것이 짐 정리였다. 어떻게든 가지고 있는 짐을 줄여야 박스 수가 줄어들 것이고 부모님 댁에 맡기기도 수월하니까. 어떤 분이 벼룩시장에서 물건들을 팔았다는 블로그를 보고 우리도 주변에 벼룩시장이 있는지부터 알아봤다. 맘카페에서 운영하는 지역 벼룩시장을 발견하고 곧장 가입해서 시기를 기다렸다. 다행히 얼마 지나지 않아서 벼룩시장이 열렸고 개인 참가자를 많이 받고 있었다. 신청해놓고 팔만한 물건들을 찾아봤다. 근데 찾아보니 생각보다 너무 많았다. 옷은 물론이고 신발, 가방, 안 쓰는 캠핑장비, 이제는 쓸 일 없는 넥타이 수십개... 이 많은게 어디에 쳐박혀 있었는지.... 별로 기대하지 않고 나눔하듯이 팔아야겠다는 생각으로 참여했다. 처음엔 별로 신통치 않았는데 나중에 안 팔..

요즘엔 다양한 숙소예약 사이트들이 있다. 아무래도 가장 많이 이용하는 곳이 에어비앤비인 것 같다. 하지만 장소별, 개인별 취향이 맞는 사이트는 따로 있는 것 같다. 난 '부킹닷컴'을 추천하고 싶다. 2015년에 프랑스 남부 여행을 할 때 알게 된 사이트인데 정보나 사진을 한 눈에 볼 수 있고 쉽게 필터 적용해서 나에게 맞는 숙소를 빠르게 검색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항상 에어비앤비와 부킹닷컴을 모두 검색하는데 에어비앤비보다 저렴한 숙소가 많아서 결국 예약은 매번 부킷닷컴을 통해서 하게 됐다. 2주 정도 이용하다보니 나도 모르는 새 'genius라는 마크가 붙고 10% 할인 적용을 받을 수 있는 등급이 되었다. 그리고 메일로 개인할인코드가 있는 링크가 배달되는데 그 링크를 친구들에게 소개하고 그 곳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