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ne의 여행 일기장
6월~7월 초 (동)유럽 자동차여행 / 캠핑여행 팁 본문
여행국가 : 불가리아, 루마니아, 헝가리,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독일, 스위스
[자동차 여행 팁]
1. 비넷 : 불가리아 - 일주일 15레바
루마니아 - 일주일 4유로
헝가리 - 일주일 13유로
오스트리아 - 10일 9유로
스위스 - 1년치가 최소 단위 40프랑
(체르마트 전 특정 지역 터널 톨게이트 29.5프랑: 이 곳을 지나지 않으려면 고속도로로 돌아서 들어가야 함:체르마트 포스팅 참고)
톨게이트 : 이탈리아 (요금은 서유럽과 비슷한 수준)
독일은 고속도로 무료
2. 스위스 체르마트 : 청정지역이라 자동차가 들어갈 수 없음. 기차로 한 정거장 전 Tasch역 옆의 캠핑장이나 숙소를 정하고 셔틀기차를 타고 다닐 수 있음.
[캠핑 여행 팁]
1. 불가리아, 루마니아 : 불가리아는 ACSI 앱에서 캠핑장 정보가 아예 없고 루마니아는 상대적으로 매우 적기 때문에 캠핑을 하지 않았음. 숙소도 저렴하기 때문에 굳이 찾으려 하지 않았음.
2. 6월 20일부터 독일,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스위스를 여행했는데 숙소 비용이 너무 비싸거나(7만원대부터 시작하고 괜찮은 숙소는 대부분 10만원대, 그에 비해 캠핑장은 30유로 대로 가능), 상태가 너무 안 좋거나, 거리가 도시에서 너무 멀거나 하여 캠핑장을 이용함. 왠만한 숙소보다 캠핑장 시설이 오히려 더 나을 수 있음.
3. 어떤 캠핑장은 캠핑카와 똑같이 아무 곳이나 텐트를 칠 수 있으나 그런 곳은 몇 곳 없었고 대부분은 텐트존이 따로 있었음. 그러나 텐트존에는 그늘이 거의 없음. 6,7월에도 해가 8시 넘어서까지 있기 때문에 그늘은 필수. 아침에도 햇빛 때문에 텐트가 더워져 일찍 일어나게 됨. 한국에서 백패킹용 가볍고 부피 작은 그늘막이 있다면 가져가는 것을 추천함. 데카트론에서는 부피가 크고 비쌌던 것으로 기억함.
4. 스위스 캠핑장의 텐트존은 그늘 하나 없는 곳이 많음. 대신 공용으로 사용하도록 천막으로 만든 테이블존이 있음.
5. 이탈리아 돌로미티와 스위스 지역은 대부분 인터넷 비용을 지불하거나 무료라도 잘 터지지 않는 곳이 많음. 두 곳의 날씨는 낮엔 더워도 밤엔 쌀쌀함.
6. 7월 1일을 기점으로 하이시즌이 시작되어 ACSI 할인 적용이 안되지만 캠핑장마다 시즌 시작 시점이 다르므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해야 함.
7. 동유럽과 오스트리아, 스위스에서는 데카트론 매장이 많지 않았음. 특히 스위스는 캠핑용 가스가 7프랑 정도로 매우 비싸므로 스위스로 들어오기 전에 많이 구매해 놓는 것이 좋음.
8. 날씨가 더워져 음식이 잘 상하므로 그때 그때 장을 보는 게 좋음. 물은 스파클링과 일반이 모두 저렴해서 'Natural'이나 'Still'이라고 적힌 물을 사야함.
9. 까르푸, Lidl, Coop처럼 대형 브랜드 슈퍼마켓보다는 지역에서 운영하는 마트가 더 저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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