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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e의 여행 일기장

[족자카르타 정보] - Prawirotaman 거리에서 공항(이민국) 가기 : 구글맵으로 한 블럭 북쪽에 있는 Museum Perjuangan을 찾아가 길을 건너 왼쪽으로 조금만 가면 버스 정류장이 나온다. 거기서 3A를 타면 한 번에 갈 수 있다. 공항이 종점인데 내리면 바로 옆 건물이 이민국이다. 그러나 돌아올 때는 3B. 잘 모르겠다면 무조건 버스정류장 안내원에게 물으면 친절하게 알려주며 갈아탈 곳, 내릴 곳까지 알려준다. - Sunrise from Hills + Borobudur 사원 + Prambanan 사원 : 투어는 교통만 제공됨. 1인 15만, 언덕 입장료(3만), 두 사원 입장료(콤보 54만)는 제외됨. 두 사원 입장료를 따로 사는 것보다 콤보가 저렴함. 아침식사를 할 곳이 따로 없어서 ..

[족자카르타 정보] - 카리문자와에서 족자카르타 가기 : 페리는 나가기 하루 전날 항구의 사무실에서 직접 구매해야 함. 여권 필요. 쯔바라 항구에서 족자카르타까지 미니밴을 모든 숙소에서 예약할 수 있음. 7시간 걸림. 점심을 먹을만한 곳이 별로 없음. 숙소 앞에 내려줌. - 족자카르타 숙소 추천 : Happy Budha Hostel, The Good Karma Hostel (두 곳 모두 카리문자와 숙소와 같은 사장이 운영하는데 평점이 매우 높다. 위치 매우 좋음.) - 족자카르타 숙소 위치 추천 : 말리오보로 거리는 우리나라 동대문처럼 시장이 몰려 있어서 쇼핑을 하기는 좋으나 매우 번잡하고 시끄러움. 듣기로는 요즘 새로 형성된 Prawirotaman 거리는 한산하고 좋은 숙소와 레스토랑, 여행사가 몰려 ..

[카리문자와 정보] - 날씨 : 우기라고 해도 하루 종일 비가 내리진 않는다. 오전에 한 시간 내리면 오후는 게거나 오전에 비가 안 오면 오후에 한 시간 정도 내린다. 3일에 한 번 정도는 반나절 내내 비가 내리고, 3일에 한 번 정도는 하루 종일 맑다가 오후 늦게부터 내린다. 그래서 항상 반나절은 날씨가 좋기 때문에 뭔가를 할 수 있다. - 스노쿨링 스팟 : 1. sunset beach(Pantai Batu Topeng) 바로 앞 바다는 물고기가 별로 없지만 안쪽으로 이어지는 해변 중간 바위 근처에 산호초가 형성돼 물고기들이 많다. 2. 선착장 얕은 바다에 산호초가 많아서 성게와 학꽁치를 비롯해서 신기한 고기들이 많다. 오후에 동네 아이들이 모두 모여 물놀이를 한다. 언젠가 우리에게도 일어날 일이라고 ..

[카리문자와섬 정보] - 스쿠터로 섬 투어 : 반나절 렌트 5만 루피, 하루 75000 루피, 기름 만루피. (수영 2시간 포함 반나절 빌림) - 해피니쯔 호텔에서 제공 받은 섬 지도를 참고하여 총 4곳 관광. - 섬 서쪽 끝에 sunset 해변 세 곳이 2분 간격으로 나란히 있는데 첫번째 해변이 가장 깨끗하고 음식점이 많음. - 서쪽 첫 SUNSET BEACH에 식당이 두 곳 있는데 안쪽의 두 번째 집이 깔끔함. 더 들어가면 두 번째 해변과 연결되고 두번째 해변에는 bamboo bar가 있고 오후에 문을 염. 물 속에 그네가 설치돼 있음. - 해변 외에 sunset 볼만한 곳으로 Joko Tuwo Hill을 추천함. 입장료 인당 만루피. - Bukit Love : LOVE 사인 있는 카페. 일몰을 볼 ..

카리문자와 첫 숙소는 The Happinezz, 두번째 숙소는 The Panorama였다. 내가 맛집이나 숙소에 대한 포스팅을 잘 하지 않는 것은 취향의 개인차가 많고 숙소나 여행 스케줄에 따라 이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더 많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뭣보다 나보다 더 잘 소개해주는 분들이 많아서다. 그런데 이번에 처음 숙소 추천 포스팅을 하는 이유는 문제가 있었던 두 숙소에 비해 만족스러웠기도 했지만 워낙 숙소가 적은 카리문자와에서 새로 오픈한 좋은 숙소를 공유하기 위해서다. 문제는 이랬다. 첫 숙소는 가격대비 괜찮은 곳이다. 근데 너무 더워서 저렴한 선풍기 방에는 도저히 있을 수가 없어서(숙소에는 창문이 없어서 바람이 안 통해 거의 찜통이다) 두 배 가격의 에어컨 방으로 옮겼다. 그 후에 호텔스닷컴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