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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준비 - 숙소예약사이트/부킹닷컴 -

JaneRyu 2019. 3. 28. 23:58

몬테네그로 산장

요즘엔 다양한 숙소예약 사이트들이 있다. 아무래도 가장 많이 이용하는 곳이 에어비앤비인 것 같다. 하지만 장소별, 개인별 취향이 맞는 사이트는 따로 있는 것 같다.  

난 '부킹닷컴'을 추천하고 싶다. 
2015년에 프랑스 남부 여행을 할 때 알게 된 사이트인데 정보나 사진을 한 눈에 볼 수 있고 쉽게 필터 적용해서 나에게 맞는 숙소를 빠르게 검색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항상 에어비앤비와 부킹닷컴을 모두 검색하는데 에어비앤비보다 저렴한 숙소가 많아서 결국 예약은 매번 부킷닷컴을 통해서 하게 됐다. 2주 정도 이용하다보니 나도 모르는 새 'genius라는 마크가 붙고 10% 할인 적용을 받을 수 있는 등급이 되었다. 

그리고 메일로 개인할인코드가 있는 링크가 배달되는데 그 링크를 친구들에게 소개하고 그 곳을 타고 친구가 예약을 하면 친구는 10% 할인 적용, 나에게는 15불이 쌓이게 된다. 장기여행자에게는 더없이 좋은 시스템이다. 아마 이런 시스템은 대부분의 호텔예약사이트마다 있는 것으로 안다. 
결론은 한, 두 곳을 이용해서 적립을 해야 아래저래 효율적인 것 같다. 

부킹닷컴 할인 코드 공유해요~ 널리널리 이용 부탁드려요~ ^^

https://www.booking.com/s/11_6/euni3190

얼마 전에 파리의 숙소를 알아보던 중에 부킹닷컴은 저렴하긴 하지만 중심가 보다는 외곽에 있는 숙소가 많았다. 그래서 에어비앤비를 찾아보니 확실히 대도시라 중심가에 적당한 가격의 숙소가 많았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조식과 석식을 모두 제공해주는 한인민박이 많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검색을 해봤다. 역시 시내 중심에 위치해 있으면서 조식과 석식까지 제공해주는 한인민박이 몇 곳 있었다. 에어비앤비보다는 1인당 5유로~10유로 정도 더 줘야하지만 한식으로 두 끼나 해결할 수 있다면 오히려 외식이나 식료품비를 절약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에어비앤비는 현지 사람들과 교류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지만 집주인과 문제가 발생하는 일을 가끔 봤고 비슷한 조건의 방인데 부킹닷컴이나 한인민박보다 비싸거나 조건이 좋지 않아서 난 에어비앤비를 아직 한 번도 이용해보진 않았다. 아마 언젠가 이용하게 되면 진면목을 알게 되겠지만 그 때 가서 다시 한 번 두 사이트를 비교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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