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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e의 여행 일기장

여행국가 : 불가리아, 루마니아, 헝가리,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독일, 스위스 [자동차 여행 팁] 1. 비넷 : 불가리아 - 일주일 15레바 루마니아 - 일주일 4유로 헝가리 - 일주일 13유로 오스트리아 - 10일 9유로 스위스 - 1년치가 최소 단위 40프랑 (체르마트 전 특정 지역 터널 톨게이트 29.5프랑: 이 곳을 지나지 않으려면 고속도로로 돌아서 들어가야 함:체르마트 포스팅 참고) 톨게이트 : 이탈리아 (요금은 서유럽과 비슷한 수준) 독일은 고속도로 무료 2. 스위스 체르마트 : 청정지역이라 자동차가 들어갈 수 없음. 기차로 한 정거장 전 Tasch역 옆의 캠핑장이나 숙소를 정하고 셔틀기차를 타고 다닐 수 있음. [캠핑 여행 팁] 1. 불가리아, 루마니아 : 불가리아는 ACSI 앱에서 캠핑장..

7.3~7.5 [라우터브루넨 정보] -일기예보 어플 추천 : AccuWeather 80% 정도는 맞았던 것 같음. 시간별 예보에서 ‘소나기와 뇌우’는 대부분 잠깐 비가 내리거나 내리지 않는 경우가 많으니 일정을 취소하지 않았음. -캠핑장 : Camping Breithorn 1박 26프랑, 전기/와이파이 포함. 시설 괜찮음. 경치 좋고 조용함. 텐트 사이트에 그늘 없으나 천막 있는 쉼터가 있음, 5분 거리에 트뤼멜바흐 폭포 관광지가 있으며 마을까지 편도 1시간 트레킹 트레일이 있음, 도보 20분 거리에 뮤렌/쉴트호른 케이블카 있음, 그린델발트까지 차로 20분 소요 -트뤼멜바흐 폭포 : 입장료 11프랑, 1시간 30분 정도 소요, 라우터브루넨에서 가는 버스 있음, 강력 추천, 긴팔 필요함 -라우터브루넨 노르..

6.29~7.1 [뮌헨 정보] -이탈리아 돌로미티~ 독일 뮌헨 사이 캠핑장 : Naturcampingpark Isarhorn, 1박 악시카드 할인 포함 18유로, 샤워 5분 0.5유로, 와이파이 무료, 가격 대비 시설 훌륭함. -뮌헨 캠핑장 : Campingplatz Muchen Thalkirchen, 1박 전기포함 22.5유로, 와이파이 1시간 1유로, 하루 4유로(리셉션 인근만 가능), 뜨거운 샤워는 토큰 구매, 캠핑장 입구 앞에 버스 정류장 있고 버스+지하철로 15~20분 정도면 관광지 센터(Marienplatz)로 이동 가능(리셉션에서 버스 티켓 구매), 1일권 6.5유로(2명이상 그룹권 12.8유로, 왕복한다면 1일권이 경제적임), 시설 나쁘지 않으나 워낙 대형 캠핑장이라서 그동안의 캠핑장에 비..

6.27~6.28 [돌로미티 트레 치메 디 라바레도] 간단 정보는 글로 대신합니다. 오늘은 돌로미티 동쪽 지역으로 이동한다. 돌로미티 마지막 트레킹 트레 치메 디 라바레도인근(코르티나) 캠핑장으로 간다. 인근이라고 해도 트레킹 시작점까지 40분 정도 떨어져 있는 곳이다. 굳이 이 곳으로 가는 이유는 트레 치메에서 30분 거리 내에는 캠핑장이 별로 없고 그나마 이 곳이 다른 캠핑장에 비해 저렴하고 평점이 좋기 때문이다. 코르티나 마을까지 구글맵 상으로는 고속도로를 거쳐 130km를 한 시간 반 가량 걸린다고 나왔고, 차량 네비게이션으로는 국도로 90km이고 시간상으로 2시간이 걸린다고 나와서 국도를 택했는데 결과적으로 4시간이 걸렸다. 중간에 쉬기도 했지만 공사구간이 많아서 그런 것 같다. 그렇지만 가는 ..

6.26 텐트 사이트 바닥이 울룩불룩해서 잠을 거의 못 자고 설쳤다. 게다가 아침부터 내리 쬐는 햇볕 때문에 텐트가 후끈 달아올라 일찍 일어날 수 밖에 없었다. 오늘 비가 예고 됐었는데 왠걸~ 구름 한 점 없다. 우리의 날씨운은 오늘도 저버리지 않았다. 오늘은 드디어 세체다를 만나는 날~ 간단히 아침을 먹고 10시에 출발하니 Urtijei마을까지 30분 만에 도착. 세체다 케이블카의 구글명은 Funivie Seceda. 도착하면 주차장이 보인다. 시간당 1.5유로고 최대 8유로라니 어제 갔던 Compaccio 마을의 17유로에 비하면 많이 착하다~ 케이블카는 2층에 있고 매표소도 탑승장 앞에 있다. 왕복 30유로. 케이블카 중 가장 비싸지만 그만큼 높이 올라간다. 3일(67유로, 어느 카드라도 탑승 날짜..

6.25 [돌로미티 정보] 돌로미티 간단 정보는 글로 대신합니다. 돌로미티에 대한 열망은 세계여행을 준비하면서 인터넷에서 우연히 보게 된 사진 한 장으로 시작되었다. 그 사진은 SECEDA 산맥의 트레킹 사진이었다. 유럽 여행에서 꼭 가보고 싶은 곳이 몇 곳 있었는데 리스트 중 가장 탑에 자리 잡았던 곳이 돌로미티 지역이었다. 원래 우리의 남은 루트는 헝가리에서 폴란드와 독일을 살짝 걸쳐서 다시 이탈리아 돌로미티로 들어왔다가 스위스로 나가는 일정이었다. 그러나 너무 빡빡한 일정이라는 판단에 폴란드를 버리고 오스트리아를 지나쳐서 바로 돌로미티로 들어가 날씨를 봐가며 여유있게 다니기로 결정했다. 돌로미티 지역의 정보를 인터넷만으로 모으자니 한계가 있었지만 나름 정한 곳은 세 지역이다. 세 지역 모두 가장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