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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e의 여행 일기장

11.10~11.11 [바깔라르 정보] -Los Cocalitos(Cenote Cocalitos) : 센트로에서 택시 편도 40페소(전화번호를 받아두고 돌아갈 때 부르면 좋음), 입장료 35, 구명조끼 30(걸어서 얕은 곳까지 갈 수 있음), 테이블과 의자 4개 렌트 50페소(잔디가 있어서 돗자리 가져가면 좋음), 음식 가져가서 먹을 수 있음, 물색과 풍경이 매우 좋고 그늘이 있어서 하루 종일 놀기 좋은 곳으로 강력 추천, 오전에 가야 사람들이 없는 사진을 찍을 수 있음 바깔라르 호수에는 석회암으로 형성된 산호초 같은 지형이 있다. 바위처럼 보이지만 쉽게 부서지기 때문에 사람들의 접근을 막아야하지만 불행하게도 호수 주변은 대부분 사유지라 밟지 말라는 표지판만 있을 뿐 상업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우리가 찾..

11.6~11.9 [바깔라르 정보] -바야돌리드에서 바깔라르 이동 : Mayab버스로 4시간, 215페소, 새벽 5시대/오후 2시대/저녁대 세 번 있으며 좌석 지정 없음 -바깔라르 숙소 : 퍼블릭 비치도 있지만 놀기 좋고 얕은 곳은 대부분 입장료 있는 프라이빗이기 때문에 조금 비싸도 호수를 끼고 있는 숙소가 나은 듯. -보트 투어 : 1인 250페소가 기본, 5곳 들리는 데 투어사마다 조금씩 다름. 싸면 5곳 들린다고 하고 4곳만 가는 곳도 있음. 해보니 시간 여유가 된다면 굳이 할 필요 없이 프라이빗 비치나 코칼리토스(추천)에서 하루 노는 것이 더 낫다는 생각이 들었음. 에메랄드 빛을 제대로 보고 싶다면 한 낮 시간, 시간이 없어 노을까지 한꺼번에 보고 싶다면 4시 투어 추천. -패들보트 투어 : 일출..

11.5 [치첸이트사/익킬세뇨떼 정보] -치첸이트사 가는 법 : 아데오 버스터미널에서 오리엔떼 버스(편도 35페소), 터미널 옆쪽에 콜렉티보 있음(30페소), 45분 소요, 입장료 254페소, 입구에 레스토랑과 매점, 화장실 크게 있음, 입장 후 화장실 없음, 작은 매점 있음 -익킬 세뇨떼 : 치첸이트사 입구 쪽에 콜렉티보가 있다고 들었음(15페소), 우리는 4명이라서 택시 이용(70페소), 입장료 80페소, 화장실 겸 탈의실 크고 깨끗함(무료), 오픈형 샤워, 사물함 30페소, 구명조끼 30페소, 물에서 냄새가 약간 남, 사람 많음, 레스토랑과 매점 있음, (플라야로 넘어간 후 세뇨떼 입장료가 매우 비싸지고 특히 깊은 동굴형 세뇨떼는 찾기 힘들다. 바야돌리드에서 samula, suytun 세뇨떼 안 갔..

11.4 [바야돌리드 박물관 / 사씨 세뇨떼 정보] -바야돌리드 시내 세뇨떼 : Cenote Zaci 입장료 30페소, 구명조끼 30페소, 레스토랑에서 1인 100페소 이상 주문시 세뇨떼 무료 사용, 익킬 세뇨떼 보다 크고 물 맑고 사람 적음, 화장실이 탈의실인데 작아서 불편함(5페소), 오픈형 샤워실, 숙소가 시내라면 수영복 착용하고 가는 것이 편함. 락커는 있는데 작아서 대부분 물가 옆에 두고 수영함. (플라야로 넘어간 후 세뇨떼 입장료가 매우 비싸지고 특히 깊은 동굴형 세뇨떼는 찾기 힘들다. 바야돌리드에서 samula, suytun 세뇨떼 안 갔던게 엄청 후회됨) 일요일은 현지인들이 치첸이트사 입장 무료라서 사람이 많다하니 내일 가기로 하고 오늘은 시내 박물관과 세뇨떼에 가기로 했다. 사설 박물관인..

11.1~11.3 [바야돌리드 정보] - 메리다~바야돌리드 : 아데오 터미널이 아닌 Terminal de Autobuses Noreste Ubi에서 oriente버스 128페소(3일전) 좌석번호는 있지만 실제로 탈 때는 줄 서서 선착순으로 탑승한 후 다시 좌석배치, 그래서 입석으로 갈 수도 있음, 마을마다 들려서 오래 걸림. 3시간 반 소요 - 바야돌리드 시내 관광 : 1. Convent of San Bernardino of Siena(입장료 30페소)-월요일 제외한 밤 9시부터 라이트쇼 볼만함(영어는9시 20분쯤), 2. Casa de los Venados(기부금100페소, 10시~1시 사이에 1시간 정도마다 가이드 투어만 가능, 강력 추천), 3. 주말에 공원마다 작은 공연 있음(광장에 있는 투어리스..

10.31 10월 31일은 죽은자의 날 마지막 축제일. 며칠 전부터 하루에 한 가지씩 했던 이벤트는 생각보다 크지 않아서 약간 실망했는데 오늘은 기대된다. 저녁 6시부터 자정까지 공동묘지로 이어지는 도로를 막아서 이벤트가 열린다. 얼굴 페인팅도 여러 곳에서 해준다고 전단지 지도에 표시돼 있었다. 6시 반에 은주, 두환씨를 만나서 KFC에서 저녁을 먹고 시작점인 San Juan공원으로 갔다. 도착하니 벌써 모여든 사람들이 공원을 꽉 채웠다. 코스튬과 분장까지 하고 온 사람도 많았다. 우선 우리도 페인팅을 하기로 했다. 넷이 다 분장을 하고 나니 제대로 분위기가 났다. 한국에서 할로윈 파티에 한 번쯤은 가보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시기가 딱 맞아 큰 축제를 직접 경험하게 되니 짜릿한 감이 있다. 한국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