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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e의 여행 일기장

12.22~12.23 [살렌토~키토 국경넘기] 글로 대신함 이동 전날, 자려다 갑자기 든 생각. 크리스마스가 코앞인 주말인데 버스 좌석이 없을 수도 있지 않을까? busbud.com 홈페이지에는 전날까지 있었던 좌석이 하나도 없다. 불안하네.... 앞으로 갈 도시들 숙소 예약을 줄줄이 해놓은 터라 살렌토에 더 머무를 수도 없다. 우선 칼리까지 가는 버스는 아침 8시에 좌석이 있다고 떠서 새벽 첫 차를 타고 아르메니아로 나가기로 했다. 다음은 그 때 가서 생각해 보기로 했다. 살렌토 버스 정류장 바로 뒤 카페 새벽 5시에 일어나 주섬주섬 짐을 싸서 5시 40분쯤 살렌토 버스 터미널에 나갔다. 벌써 직원과 경찰, 손님 몇 명이 나와 있다. 아르메니아까지는 20분마다 버스가 있다고 했다. 첫 차는 새벽 6시...
세계여행/콜롬비아
2019. 4. 3. 2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