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세계야행준비 (1)
Jane의 여행 일기장

난 나이 41세에 관절도 좋지 못하고 쉽게 피로감을 느끼는 여성이다. 서른 중반까지는 정말 열심히 놀았다. 해외 배낭여행도 2~3년에 한번씩은 갔고, 전국일주에, 결혼 후에는 캠핑을 시작했고 등산도 꽤 다녔다. 그래도 나이는 못 속이는지 서른 후반 부터 관절이 좋지 않았고 마흔 한 살인 지금 드는 생각은 '좀 더 젊을 때 세계여행을 시작해야겠구나.' 일 정도로 장기간 여행을 위한 몸은 아닌 것 같다. 그래서 결심을 한 후로 남편도 나도 든 생각은 1년동안 체력단련을 해야된다는 것이였다. 그래서 장비를 좀 더 일찍 갖춰서 백패킹도 다니고 등산도 자주 가고 짬짬히 운동을 하기로 했다. 세계 여행 결심을 하기 전에 우리는 대만 여행을 잡아둔 상태였다. 2,3년에 한 번씩 먼 해외 여행을 다녔는데 당분간은 ..
세계여행/세계여행준비
2019. 3. 28. 1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