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ne의 여행 일기장
2.9~2.11 [산티아고 정보] -공항에서 시내 이동 : 4번 출구 앞 파란 버스(센트로 푸에르토), 인당 1800페소, 1시간 안 걸림, 종점에서 내려 20분 정도 걸으면 중심가 -관광 정보 : 아르마스 광장, Montt-Varas 광장, Bandera 거리, Museo Chileno de Arte Precolombino(7000페소, 비추), National Museum of Fine Arts(일요일 제외 무료), 산타 루시아 언덕, Museo de Artes Visuales 인근 골목, 산크리스토발 언덕, Patio Bellavista 등 -칠레 유심 : 페루 유심(claro, entel) 사용 가능, entel 매장에서 심카드 구매(1990페소, 150mb+보이스콜), 약국에서 5000페소 충전..
2.5 [아타카마/칼라마 정보] -공항 있는 인근 도시 : Calama, 아타카마까지 1시간 반 정도 소요, 우기에는 길이 통제될 수 있으므로 일정을 여유있게 둘 것, 우유니~Calama~아타카마를 잇는 도로가 모두 통제되기도 함, 우리가 있는 동안 칼라마 수도관 문제로 5일 동안 도시 전체에 물이 나오지 않았음, 물 나오는 숙소(Hostal 914, 아침 포함 더블룸 52달러, 주방 사용 가능) 투어 마지막 날. 다행이라고 하기엔 너무 안타깝지만 그래도 마지막 날에 날씨가 좋아졌다. 새벽 6시에 아침식사 후 곧장 사막 관광에 나섰다. 어제 갔던 방향과 반대로 깊숙이 들어가는데 전날 내린 비로 여기 저기 개천이 생겼다. SUV 차량이라 무리 없이 건너긴 했지만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게 물길인지라 갑자..
2.4 [우유니~아타카마 2박3일 투어 정보] -우기에는 투어일 앞뒤 3일 날씨를 반드시 확인하고 투어사 보다는 정보방에서 실시간 상황을 확인한 후에 진행할 것. 폭우로 국립공원 길이 완전 통제되어 환불도 못 받고 스케줄이 완전 꼬일 수 있음. 투어사에서는 이런 정보들을 제공하지 않고 출발한 후로는 날씨로 인한 환불은 절대 불가. 언제든 비가 다시 와서 하루 만에 길이 통제될 수도 있음. 새벽 6시에 아침식사를 시작으로 투어가 다시 시작됐다. 아침부터 비가 온다. 불길한 예감은 항상 틀리지 않는 법. 점심 식사를 위해 들린 Alota 마을에 가는 동안에도 굵은 빗줄기가 계속 됐다. 설상가상, 빗줄기가 눈이 되더니 폭설 수준. 꿈에도 사막에서 폭우로 길이 막힐거라곤 생각도 못했는데 이제는 눈이라니! 그..
2.3 [우유니~아타카마 2박3일 투어 정보] -2박3일 투어사 : 알아본 투어사 중 가장 저렴한 곳은 브리사 건너편 Tambo 700~750볼, 선택한 곳은 Andes Salt Expeditions 온천 옆 숙소 조건으로 800볼(아타카마 버스 70볼 포함, 국립공원 입장료 외 샤워비 등 200볼 불포함), 투어사마다 식사와 숙소, 온천 근처에서 자는지 여부, 영어/스페인 가이드에 따라 금액 차이남, 코스는 거의 같음, 영어 가이드는 1200볼 정도, 해본 결과 우유니 데이투어에 욕심이 없다면 1박2일이 나을 듯, 자세한 정보는 포스팅 참고 며칠 동안 투어사마다 돌아다니며 아타카마 2박 3일 투어를 알아봤다. 우리가 찾던 코스는 온천 옆 숙소에 머물며 밤에 별을 보면서 온천을 오래 할 수 있는 조건이었..